life style/living alone2 상왕십리 분위기있는 카페 캐피탈리스트(Capitalist) 상왕십리 카페 추천: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 캐피탈리스트 비가 미친 듯이 내리는 화요일, 오랜만에 평일 낮에 여유가 있어서 카페가서 생각정리, 일정리도 할겸 노트랑 펜 챙겨서 밖으로 나왔다. 미친듯이 내리는 비를 뚫고 상왕십리와 신당 사이에 있는 카페 캐피탈리스트 (capitalist) 갔다. 한 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항상 오픈하기 전 시간에 지나치기만 했던 터라 드디어 방문! 인더스트리얼 한 느낌의 인테리어.. :) 비도 많이 오고 평일 낮이여서 조용하니 참 좋았다- 따뜻한 바닐라 라테 한잔 🤍 비내리는 밖을 바라보면서 커피 마실수 있는 테라스 공간🤍 내가 왔을땐 몇분이 앉아계셔서 나는 다른곳에 앉았지만 다음번에는 저곳에 앉고 싶다. 감각있는 조명, 식물, 거울 등! 인상적인 인테리어 재방문 의사 100.. 2023. 7. 11. [홈카페] 차이티를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방법 | 로얄베일 구뜨 티팟,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소품 차이티를 집에서 카페처럼 즐기는 나만의 방법 호주 카페에서 2년 넘게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 호주(혹은 영국)의 문화 중 하나는 아침이나 런치 때 간단한 디저트와 함께 tea를 즐기는 것이었다. 호주의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tea를 정말 정말 좋아하신다. 보통 잉글리시브렉퍼스트 티(english breakfast tea)와 스콘, 머핀이나 내가 정말 좋아하던 버터를 바르고 토스트 한 banana bread와 함께 곁들어 드시곤 하셨다. 한국에서 직장 생활할 때는 카페인 섭취를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던 나였는데, 호주의 카페에는 맛있고 따뜻한 라테, 여러 가지 종류의 티가 항상 있다 보니 자주 접하게 되었고 그만큼 식음료 경험과 취향이 넓고 다양해졌다. 내가 호주에서 즐겨마시던 티 종류는.. 2023.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