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뷰 좋은 카페 콤포타블 남산 | 그랑핸드 카페

후암동 카페 추천
남산 소월로에 있는 뷰가 아름다운 카페 콤포타블(komfortabel)

일요일 아침에 남산 등산하고 나서 소월로를 따라 걷다가 발견한 후암동 카페 콤포타블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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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로에서 들어가는 입구는 대원정사 입구와 공유하고 있고 대원정사의 주차장에 파킹도 가능하다.

맨 위층은 푸른 인조 잔디에 미니멀하고 깔끔한 벤치가 배치되어 있고 서울의 멋진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콤포타블 남산은 다양한 퍼퓸과 분위기 있는 콘셉트의 매장으로 유명한 그랑핸드에서 운영하는 카페라고 한다.

콤포타블 카페는 4층, 그랑핸드는 3층!

 

 

 

 

아랫층 (4층)으로 내려오면 콤포타블 카페!

탁 트인 전경과 우드와 레드계열의 고급스러우면서 미니멀힌 인테리어가 정말 멋졌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테이블을 잡아 아이스차이라떼를 기다렸다.

 

 

 

붉은 카펫과 우드 퍼니쳐 컬러 조합이 참 예쁘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분위기였다.
거기에 다가 카페 공간에 좋은 향까지 나니까 기분 최고..

 

차이라떼는 사랑이죠🤍
가격은 6천원!

이 분위기, 인테리어, 뷰를 생각하면 하나도 안비싼 가격.. 보통의 다른 카페들과 비슷하다.

매장의 사운드를 담당하는 웅장한 스피커..
어느 브랜드인지는 모르겠지만.. 빈티지한 무드에 아우라가 느껴짐

바에 위스키가 진열되어있는걸보니 주류도 판매하는듯!

저녁에 여기서 야경 보면서 술 한잔해도 무드 넘치겠다..

카페 옆에 대원정사 뷰 .. :) 알록달록

일요일 점심시간쯤에 갔는데 복잡복잡한 느낌은 아니였다.

손님은 꽤 많았지만 웨이팅이 있는 정도가 아니다보니 사람 많지 않은 카페 좋아하는 나한테 제격인 곳..

계단을 내려가면 화장실, 그랑핸드 매장!






재방문의사 10000%..
앞으로 남산 등산하고 꼭 들리는 카페가 될 것 같다.